지록위마(指鹿爲馬) 유래 일화 이야기 뜻 풀이
지록위마(指鹿爲馬)는 指: 가리킬 지, 鹿: 사슴 록(녹), 爲: 할 위, 馬: 말 마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고사성어로 자기 윗사람을 멋대로 주무르고 권세를 마음대로 누리는 것을 뜻한다. 지록위마(指鹿爲馬) 유래 일화 이야기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사람은 진나라의 시황제이다. 그는 영생을 꿈꿔왔지만 천하를 통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50세에 죽고 만다. 진시황제에게는 조고라는 환관이 있었는데 그는 시시 탐탐 권력을 차지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진시황이 죽었을 때 그의 아들 부소는 북쪽에 흉노족을 막느라 곁에 있지 못하고 어린 호해 왕자만 있었다. 조고는 진시황제의 유언을 조작하여 부소에게는 사약을 내려 자결케 하고 황제 자리에 호해가 올라가게 한다. 마지막 걸림돌인 승상 이사를 모함하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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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