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피(鐵面皮) 유래 일화 이야기 뜻 풀이
철면피(鐵面皮)는 鐵: 쇠 철, 面: 낯/밀가루 면, 皮: 가죽 피로 쇠처럼 두꺼운 낯가죽이라는 뜻으로 얼굴에 철판을 깐 듯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스러운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고사성어이다. 철면피(鐵面皮) 유래 일화 이야기 옛날 왕광원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왕광원은 학문적 재능이 있어 진사시험에도 무난히 합격했지만 출세를 위해서라면 체면도 생각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하는 사람이었다. 특히 윗사람들에게 아첨을 잘했다. 심지어는 세도가(정치상의 권세를 휘두르는 사람)의 습작시를 보도고 뻔뻔할 정도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이태백도 따라오지 못할 훌륭한 시입니다." 그밖에도 상대가 무례한 행동을 하여도 그냥 웃어넘기곤 했다. 한 번은 한 세도가가 술에 잔뜩 취해 채찍을 들고 왕광원에게 말했다. "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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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1. 11:49